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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닥권에서 반대모 엔트리파워볼양으로 나타나면 비석형,
천정권에서 반대모양으로 나타나면 교수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꼬리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에서는 이러한 꼬리와 몸통의 비율은 물론,
테스팅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실제로는 수익이 나오지 않은 일도 흔하다.
하지만, 10년 이상의 비교적 긴 백테스트 기간을 보유한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이라면,
기에 엄청난 손실을 본 경험이 있다.
이른바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아베노믹스) 가 시작되던 시기인데,
이런 비정상적인 시세 국면에서도 살아남은 EA야말로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해 될 것)
FX마진 자동매매 프로그램(EA) 판매 동향
통상적으로, FX마진거래와 관련된 해외의 자동매매 프로그램 (EA) 판매 사이트에서는
연 수익률 50%~100% 정도의 EA가 20~50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백테스트 기간이 길어야 2~3년이고 매매 로직도 공개하지 않는 EA가 대부분이라,들어가는 구조이니,
「탄타형」으로 대충 만들어서 검증도 안 하고 배포하는 수법이다.
즉, 이러한 사기성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개꼬리 EA」와는 정반대로 「매매 횟수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로직」으로 만들어졌다는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활용한 FX마진거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러한 브로커의 계좌에서 운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그러고보니 지난 달에 <개미FX 리딩>으로 ‘돈버는 방법’ 을 알려드린다는 말을 했었는데…
국제사회에서 통용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말한다.
사이트 운영자라면 잘 아시겠지만, 네이버 검색 키워드 툴로 조사해 보면…
이미 자수성가한 사장님이 아닌 이상,
일반적인 노동으로 쉽고 빠르게 돈 버는 방법 따위는 없으니,
일단 환상부터 깨시고 이 글을 마지막까지 읽어주길 바란다.
(대한민국 대법원은 바이너리 옵션의 완전 모방상품인 ‘
FX렌트’를 금융상품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명백한 재판 오류였다고 생각함)
아마도, 단기간에 ‘인생역전’이라는 달콤하고도 비교적
개미 수준의 건물이라면 임대 수익만으로는 성이 안 찰 것이다. (높아야 10%밖에 안되는 수익률이니)
그리고 결국엔 로또주택 청약에 삽질을 해대거나
‘갭투자’ 같은 삼천포로 빠지면서 부동산 폐인이 되어 인생 마감하는 일도 적지 않으니,
사행성 도박단 금융 업자들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작년 여름 성인 2,4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의 모든 언론매체 사이트 상에서 사기꾼들의 광고 배너가 버젓히 노출되고 있는 현실이었다.날조해낼수 있다.
상식에 반하는 과대 광고를 들이대는 심리의 배후에는,
어쩌다 발생한 대박 사례를 미끼 삼아 한탕 하려는 속셈이 다분히 스며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따라서, 수익률이 연간 240% (월간 20%, 하루 1%) 를 넘는 경우는 일단 꼼꼼히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위 수치도 장기적으로 보면 엄청나게 훌륭한 수준이긴 하나,
수수료가 적고 안전장치가 비교적 확실하게 마련되어 있는 FX마진거래나 바이너리 옵션이라면,
100만원으로 5억 만들기 성공한 20대 아이돌 연습생
주식투자 수익률 극대화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 업계 ‘깜짝’
주식초보라는 이성현(42세男 가명)씨 하루 5분투자로 月300만원 대박
20대 금융문맹 젊은이들이나 중장년층 정보 취약자들은 피해가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대중들의 관심으로 성장한 언론매체들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위와 같은 쓰레기 광고들로 개미들의 피해를 조장하면서까지
외국에서 막 건너온 당시의 나는 경탄?을 금치 못해던 것이다.
위와 같은 낚시성 기사로 광고를 해대는 사기 업체들은 가짜 홈페이지를 대량으로 만든 후,
언론사나 커뮤니티 사이트에 뿌리고 광고계약 기간이 끝나면 철수하는 수법을 쓰고 있기에,
우리 주변에서 좀 배웠다 하는 사람들은 기업 경영이 어쩌고,
원자재 시장이 어쩌고 하며 주식이나 선물거래 상품에 쉽게 발을 붙이곤 하는데,
(자세한 이유는 다음 기회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공매도를 조건 없이 자유롭게 칠 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가? )
국내 선물거래 또한 마찬가지다. ‘마진콜’ 시스템 하나만 놓고 봐도,
참으로 개미들에개 불리한 구조로 짜여있다.
고객의 손실이 증권사 (금융투자회사) 가 사전에 정해 놓은 비율
(증거금 유지율) 까지 늘어날 경우, 우리는 ‘마진콜’이라는 불평등 조약 하에,
비트코인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루에 5%, 많게는 10%까지 가격이 출렁이는
탐욕의 파도를 우리 같은 개미들이 어떻게 견뎌낼 수 있겠는가.
운이 좋아 단기적으로 수익을 볼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90% 이상이 손실을 보고 퇴장하는 현실이다.
단, 변동폭에 상관 없이 자기가 설정한 시간에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는 것 만으로 승부가 갈리는빈익빈’ 현상은 매우 빈번하고
현저하게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개미들은 금융시장의 본성과 큰손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의 습성을 연구하려 하지 않는다. ‘돈 버는 방법’이 그리 쉬워 보이던가?
자기만의 좁은 시세관에 갇혀 그 얄팍한 노림수와 똥고집으로 수익을 올리려 하니,
산사태나 먹구름 등의 전조 현상이 일어나게 마련인데, 하루 5조달러
(전 세계 주식시장의 100배 이상) 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움직이는
외환시장에서도 시세가 움질일 때는 늘 전조 증상이 일어나곤 한다.
예를 들어 2008년 9월 리먼쇼크가 터지기 전에는 유로화의 가치가 7년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차트상에서는 교수형과 유성형이 연달아 출현하는 하락 전조 현상이 있었다.
분의
개미들은 사태를 안이하게 보고 있다가 골로 가는 지옥을 경험했다. (나도 그중에 한 마리)
그리고 한 번 굴러가기 시작한 바윗덩이는 쉽게 멈추지 않는다.
설사 단 기간에 멈추더라도 그 부피와 질량 탓에, 멈출 때는 굉음이 발생하거나
간으로 감시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경제 지표나 주요 뉴스 발표 시에는 큰손들끼리 싸우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개미의 물량을 우선적으로 노리고 들어오는 것이 그들의 습성이다.